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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지나가다 여고생무리와 마주쳤었던...
게시물ID : humorbest_127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꾸멍
추천 : 380
조회수 : 2907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3/31 20:50:50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3/31 02:54:55
2-3년전 어느 무더운 여름 ...

이었는지 한겨울이었는지 잘 기억안나지만

아마 3년전일꺼다 내가 고2 겨울방학때 친구와 학교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중에

친구와난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았다 

마시면서 오고있는데 여고생 4명이 앞에서 마주오고있었다 분명 1학년 티가 확 나는..

난 이미 커피를 모두 마신상태였고 친구는 마시고있었다

근데 그 여고생들이 옆으로 지나쳐서 뒤쪽으로 사라지다가 갑자기 

"저기요"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래서 친구와난 생각같은건 생략하고 바로 뒤로 돌아봤다

그랬더니 내친구한테 여고생이 말한다

"저 죄송한데 커피좀 주실수없을까요?"

내친구는 이에답한다

"먹어라"

하면서 건네준다

그랬더니 여고생왈

-굵는거 귀찮아서 생략-


"됐어요 그냥 달라해봤어요"

하면서 그냥가버렸다...ㅡㅡ





이게사실 그옆에있었어야 재밌는건데요

갑자기 생각나서 재미없을줄 알면서 써봤어요 ㅡㅡ큭..

미안합니다 새벽에 -.-;;





단, 추천하는분은 67년간 하는일이 모두 뜻하는대로 다 잘되고 부모님 모두 만수무강하시고

36일후엔 그때 꼭 필요한만큼의 돈이 절로 생길것이며 6년간 얼굴이 꾸준히 변해

6년후엔 남자는 장동건보다 더잘생겨지고 여자는 김태희랑 마주보고있으면 김태희가 눈물흘리도록

예뻐질것이고 내일모레 일요일날 좋아하던 이성친구가 전화해서 "나 너좋아해" 라고 말할것이며

지금 하고있는 걱정들이 모두 해결될것입니다!!



반대하는분은 저에게 비수를 꽂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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