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도 그렇고
지금 업계 작가들 생각을 계속해서 보다보니
이 쪽 업계는 진짜 한번 와르르 무너지고 다시 시작해야할듯 싶어요
처음엔 저도 업계 전체를 운운하는건 너무 간 것 같다 하는 의견에 동의하는 쪽이었는데
진짜 쓰레기들이 보이지 않은 곳에서 별의 별 짓거리 다해가면서 오염시켜놓은 업계라는걸
어제부터 지금까지 사태들을 쭉 보니 알겠습니다
지금도 웹툰 작가들 비판한 후배 지망생들을 트위터로 비꼬고 조리돌림하는 꼴을 보니
한번 무너져서 저런 인간들을 모두 쳐내지 않는 한
아무리 실력있다 인성이 좋다하는 지망생들이 많더라도
업계의 폐단에 지망생들만 상처입는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질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