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성영상 기술 (2016년 3월 21일)

스탠포드 연구팀은, 자신이 짓는 표정대로 유명인의 표정을 바꿀 수 있는 합성영상 기술 'Face2Face'을 개발하였습니다.

앞으로 거의 실시간으로 계산해내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2. 음성모사 기술 (2016년 11월 4일)

Adobe MAX 팀은, 음성을 녹음하여 이를 그대로 모사해, 작성한 문장대로 읽게 만드는 음성모사 기술 'VoCo'를 개발하였습니다.

부정확한 발음, 비영어 언어로도 앞으로 확대될 수 있겠군요.

제가 생각한 미래상은 이렇습니다.

1) 어떤 음성이나 영상도 조작이 그것도 실시간으로 가능

 - 대통령이나 군통수권자의 명령을 가장하거나, 담화영상을 만들어낸다면? 과거 뉴스역사자료라며 조작 자료를 내놓는다면? 자녀의 목소리를 공공장소에서 녹음-복제하여 부모에게 보이스피싱으로 쓴다면?

 - 가짜미술 판독처럼 조작영상/음성 판독 전문가가 있어야 함

2) 앞으로 어떤 녹취, 도청 폭로도 불가능해짐. 신뢰의 문제.

 - 목숨걸고 캐낸 어떤 조직의 부조리 증거자료가, '조작이네' 한마디에 무효화 됨.

 - 문서의 pdf형식처럼, 음성-영상의 공인인증(전자결제) 또는 수정불가기술이 필요함

또 다른 미래상으론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