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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자 - 개 같은 가을이 中
게시물ID : freeboard_1388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상주인
추천 : 2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7 17:23:23



한없이 말 오줌 냄새를 풍기는 세월의 봉놋방에서
나는 부시시 죽었다 깨어난 목소리로 묻는다.
어디 만큼 왔나 어디까지 가야
강물은 바다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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