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도 한 번 올렸던 것 같은데, 결정장애가 심해서인지 쉽사리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계절에 맞게 나홀로 일본 여행 좀 가려고 하는데, 여행지를 아직까지 못정했네요 ㅎㅎ
마음이 가는 건 북해도인데, 11월 비수기 때 가는 게 맞는 계획인지 궁금해지네요.
아니면 단풍시즌인 만큼 교토나 오사카를 다시 가서 한바퀴 둘러보고 올까,
한 번도 안 가본 도쿄와 근교를 가서 새로운 것을 보고 올까 고민입니다.
일정은 4박 5일 ~ +1일 정도 생각하고 있고, 먹방, 힐링, 휴식, 뭐 다 즐기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그 방문지 자체를 느끼는 걸 주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쇼핑같은 건 잘 안해서 쇼핑몰이나 돈키호테, 면세점 등지는 갈 일이 거의 없을 듯 해요.
이맘때 즈음 어딜가야 좋을런지 여러 아낌없는 의견이나 결정장애 쓴소리 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