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적 저는 바다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산이 좋아졌습니다
(바다도 여전히 좋습니다).
근데 요즘은 달리기에 심취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닷가에 있는 산에서 달리기!!
두둥탁! 제주도민이라 행복해요.
뛰면서 컨디션에 따라 16~20km를 목표로 시작했는데,
사람 마음 간사함 ㄷㄷㄷ
16km 딱 되니까 오늘 목표달성했다! 오케이 여기까지. 빠른 마무리.
그래도 예전에 3~4km 뛰고 아이고 아이고 하던 저를 생각하면 많이.. 정말 많이도 엄청 많이 발전했어요. 와타시, 이젠 10km따위로는 만족할 수 없는 몸이랄까? 후후후후(대충 덕후짤)
어제는 운동 못했지만 그래도 노동..을 많이 했고 ㅠㅠ
먹는것도 전은 하나도 안먹고 나물과 소고기산적, 밥 약간으로 나름 식단과 운동 모두 성공적인 연휴가 되었어요.
모두 명절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셨길, 남은 연휴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