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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서러운 날이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3888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물다섯번째밤
추천 : 5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1/07 22: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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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동하러가는곳은 복싱장과 뮤직복싱?하는곳이 나눠져있어요.
저는 옛날부터 복싱해왔던지라 당연히 복싱장에서 운동하는데 다른쪽 뮤직복싱하시는 아줌마들이 자꾸 제가 운동하는데 방해를 해요
스텝을 밟고있는걸 뻔히알면서도 바로 옆으로지나가고 지나가면서 웃고...생각해보니까 제가 그분들한테 인사를 안해서 그런가봐요
제 생각으로는 복싱장사람들한테만 인사하는게 낫다고생각하거든요... 동생도 그렇다고 말해주고요 어차피 나눠진공간이고 같이 운동도 안하는데말이죠
복싱장에 저 혼자 여자여서 눈에 띌수도 있긴해요 그치만 저도 열심히샌드백치고 운동하는데 비딱하게보세요 그냥 머리만묶고다니는데 그분들은 뮤직복싱하면서 풀메이크업하고오시더라구요...그러려니했는데 그분들은 운동도 제대로안하시는분이구 굳이 운동하는시간에 저한테와서 시비거니까 너무힘들어요ㅠㅠㅠ 관장님이 보고계실땐 아무말안하고 가시니까 계속 더 그렇구요
그와중에 기분나빠서 집에오는데 아는동생 생일선물로 주문한게 드디어와서 찾는데 안보이는거에요ㅠㅠㅠ
택배기사님께도 전화하고 문자했는데 답도안오시구 사실 그 동생이 오늘생일인데 배송이 오늘와서 내일선물로 줄생각이였는데요ㅠㅠㅠ그게사라진거에요 근데 거기중에 하나는 제 친동생 선물이에요
같이사는 고모들한테물었는데 택배본적도없다고하고
전 불안해서 누가훔쳐간건아닐까 싶어서 물어봤는데 훔쳐갔으면 끝이고 그건 제 잘못이라는거에요 오히려 그런말하니까 더 충격이였구요 엄마한테말하니까 같이찾아는줬는데 안보여서 지금 멘붕이네요ㅠㅠㅠ 솔직히 고모들이 자꾸 저렇게넘어가니까 고모들이 가져간거같기도해요... 제 택배나 엄마택배도 자주뜯어보시거든요
 택배잃어버린게 제 책임이란소리듣고 오늘 하루종일 힘들었던거까지합해서 너무 서럽고 눈물이나와요
자게에 쓴 이유는 그냥 쓰고나면 후련해질까봐썼는데도 억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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