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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야 이젠 괜찮겠지?
게시물ID : animal_1705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남매맘
추천 : 10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11/08 01:52:52
안녕하세요.오년동안눈팅만하다 어렵사리  글을써봅니다.
제소개를 하자면 세남매아줌씨이구요.내년이면 마흔입니다.
일단  자세한거는 건너뛰는걸로하구요.밑사진 지금유기견센타에있는아이인데요.오늘 애들성화에 못이겨 랑이께서 키우는걸 허락했거든요.
왜냐 13년키운 반려견을 아픔이없는곳에 간지가4년이고
가족같이 키우던아이인지라 아직도 못잊고있어요.만남이있으면 헤어짐도있는거지만 저희는 힘이드네요.자식같은 아이여서 보낼때도
저도랑이께서도 어찌나 울었는지 아직도사진보면울정도이니 나중에 애들다출가시키고 그때키우자로 했고 세놈들키우느라 힘이들기도하고해서 안된다했다가 비싼돈주고분양하느니 유기견 상처있는아이받자 그럼허락하겠다.애들 좋아죽을려하네요.토요일가기로했는데  사이트들어가보니 이아이가 자꾸제눈에 들어옵니다.아니 그냥 처음부터  들어왔어요
아니 이렇게  이쁘고쪼매한아이를 왜?역시보니 이래서 버렸나봅니다.
어쩐지 자꾸눈에들어오더만 피부가 당김때문에 붙었다는데  피부도안좋구요.거동은 못하거나 하진않지만 정상적인아이들보다는 거동이좀힘들어한다는정도입니다.피부야 제가 천연제품쟁이이니 피부만큼 정상적인 아이들처럼 돌려놀자신은 있구요.근데 문제는 아이가  경계를 너무
할까  걱정이됩니다.이미 마음의상처를 입은아이인지라 한번닫은마음
쉽사리 내어주지는 않겠으나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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