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면서 할수 있던 것도 너무 악착같이 잘하려고 해서 돌이켜보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던 것을 망친 경우가 많아요 ㅠㅜ 지금 하는 게임도 그럼 게임 잘하고 싶어서 공부하고 영상보고 이악물고 함 근데 친구나 아는 사람이랑 겜 할때는 못하는게 너무 부끄러워서 그냥 나가버려요 못해서 비웃음 살까봐 편하게 게임이 안됨ㅠㅡㅠ 어렸을때부터 잘한다, 똑똑하다 이런 칭찬에 너무 민감하게 살아왔고 뭐든 1등하면 좋아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커서 어디든 강박이 따라다니네요. 하찮은 것들에도 완벽하거나 아예 하지 않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