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오전에 집에서 뒹굴뒹굴 중이였음으로 음슴체
우리집은 5살된 아들이 하나 있음
티비를 한창 좋아 할 나이지만 무턱대고 틀어주지 않음
토요일 일요일 오전시간에만 딱 1시간 정도 보여주고
얄짤없이 합의하에 티비를 끔
부스스하게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려고 하는데
티비방에서 티비를 보다나 나를 보고 아들이 뛰어와서
"아빠 ~ 흩어지는게 머에요?" 하고 물어보는 거임
그래서 내가 아주 친절히 설명을 해줌
"아들~ 모여 있다는 말 알지? (1차로 고개를 끄덕거림)
그거 반대말이야~~"
너무나 자세한 설명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덩달아 끄덕거림
명쾌한 설명에 뒤에서 보고있던 와이프가
설명이 그게 머냐고 피식거림
그러자 아들이 뒤돌아서서 하는말
"아 ~ 따로따로 가는 거구나~"
하면서 고개를 끄덕 끄덕 거림
???????????????????????
그게 어떻게 그렇게 해석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