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님 고양이나 강아지도 하나의 생명이기 때문에 수시로 아프고 돈도 많이 깨집니다
실제로 분양을 받아온다고 쳐도 그 고양이가 건강한 아이인지 언제 병에 걸릴 아이인지 미리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
하지만 반려묘 반려견을 키우시려고 많은 생각후에 결심하셔서 분양받으신거 아니신가요?
사실 생명이 위독하거나 만성병같은 심각한병이라면 분양받은 직후 파양해도 그누구도 강요하거나 뭐라고 안하셨을겁니다 ,
그만큼 힘들다는걸 다들 아시니까요.
그런데 곰팡이균 때문에 파양이라뇨 ; 고양이 꼬리 기형이니 뭐니 불평하실꺼면 무료분양을 받을 생각도 하지마시고
본인 눈으로 골라서 돈주고 구입하시던지요.
개인적인 저의 이기적인 생각으로는 님같은 분들은 안키우시는게 났다고 봅니다.
곰팡이 균때매 파양시키시는 분이시라면
아마 고양이 못키우실겁니다
털이 얼마나 날리는데요 뭘 상상하시던 상상 그 이상이실 겁니다
검은색옷은 못입는건 당연한거고 음식이며 공기중에 털이 날라다니는데
그걸 참으실수나 있겠습니까?
반려견 , 반려묘를 키우는건 솔직히 생각이상으로 희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반려묘 반려견에게 받는 행복감이 더커 그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많이들 키우시는 겁니다
님이 쓰신 그글에는 본인이 분양받은 고양이에 대한 걱정보다 고양이 분양하신 분에 대한 원망만으로 가득하시네요
본인이 생각과 다르게 댓글들이 올라와서 글을 삭제하신거 같은데 ......
한생명을 키우시는건데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