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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때문에 내가 주워온 자식인지 고민 했던 썰..
게시물ID : freeboard_1275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간산책
추천 : 0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23 19:46:27
고딩떄 생물과목에서 혈액형에 대해서 배웠는데
아버지 혈액형이 O형 이었고 
어머니는 AB형
동행은 B 형
문제의 저는 무려  AB형
O형 + AB형에서는 A형과 B형의 자식이 나오는게 가능하지만
AB형 자식은 나오지 못함...

존나 고민에 빠짐....

이걸 부모님에게 말을 해야 하나... 어쨰야 하나....
이고민이 대학 들어 가서까지 맴돌다가

나중에 엄청난 비밀을 듣게 되었음....
아버지가 무려 A형이었다는 사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버지꼐서는 어릴적 혈액형 테스트에서 오류였는지 O형 판정을 받고 
그걸 평생 믿어 오셨는데 
병원에서 피검사 할일 있어서 결과를 보니 A형이었다고 ...
아버지 스스로도 나름 충격이셨음... 평생을 O 형으로 믿고 계셧는데 50 넘어서 A형 판정을 받으셨으니...

그소리 들은 저도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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