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깁니다... 제가 프로그래밍 공부를 아주 조금 해서...고민게시판과 프로그래밍 게시판에도 글을 남기게 됬습니다..이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글씁니다..
저는 현재 32살 백수입니다..
원래는 지방대 다니다가 운좋게 아는 선배랑 친해져서 랩실로 들어가게 됬습니다.
거기서 verilog와 c언어를 기반으로 공부를 하던중 대학원을 1년 하고 3개월 정도 다니다가 어머니가 장사하시던 중에 허리를 다치셔서..급하게 제가 일을 하게됬습니다.(참고로 아버지는 돌아가셨고...어머니가 하시는 장사로 집안 경제를 충당하고있습니다)..
그렇게 제가 장사를 시작하게됬는데 ...운이 좋게도 제가 하면서 1년간 장사가 엄청 잘됬습니다...저는 어쩌면 이길이 내길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어머니와 상의 장사가게를 확장하면서 은행 대출받고...장사하던것을 확장했습니다..그런데 확장하고 2달후에 옆에 경쟁사가 생겨버리고...뭐..다들 예상하시듯 ...망하지는 않았지만..수익은 줄어버리고..빚만 지게 생겨벼렸습니다..3년동안...장사를 했었는데..
그래서 어머니 허리가 완쾌 되시고 지금 취업을 생각해야할지 아니면 다시 대학원으로 가야 할지 고민이 생겨버렸습니다..
대학원을 다시 가게 된다 할지라도...솔직히 지금 자신이 없어져 버렸습니다..이유? 다까먹었습니다...다시보면 감도 오고 할줄알았는데...아무리봐도...감도 않잡히고...솔직히 완전 다까먹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민중입니다...프로그래머로 32살 엄청 늦은 나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생각하니..답은 않나오고...그래서 생산직으로 취업을 해야하나(생산직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고민중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제발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