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일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
전철 막차를 타고 가는데
잠시 딴 생각을 했는지, 내려야 할 역을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한 정거장 뒤에 내려 철길을 따라 다시 집으로 걸어 돌아가며
문득 잔잔한 분위기의 야경이 이날따라 왠지 그냥 좋아 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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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에서 나와서 이 방향으로 20분정도 걸어가면 나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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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가서 내린 전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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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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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을 지나갈 무렵 고요함 속에서 저 멀리서 들려오는 어떤 여성분의 발랄한 노래소리가 참으로 귀여웠다.
집에 도착했더니 새벽 1시를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이날은 왠지 잠이 잘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