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가장 선봉의 제 1 야당이 오히려 느긋한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함?
국민의 일부도 아니고... 역대 정권 최고로 전국민이 분노한 상황과 같은 지금..
국민의 뜻을 헤아려 그 길로 나가야 함에도 광장과 국회를 따로 분리해서 생각하는건 어떤 대의가 있을까요?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받드는 정당 아니었던가요?
아니면 귀족 정치의 그들만의 품격있는 정치를 하는 집단인가요?
그냥 일개 당의 의원이 나와서 그랬다면 이해가 갔습니다.
많은 의원들이 모두 같은 생각을 갖는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테니까요.
그러나 원내 대표가 지금 저런 국민들의 바램과는 전혀 동떨어진 시야를 가지고 있다는데서 문제가 발생하고 이 아우성이라는거죠.
당장 이 게시판에 수긍하고 찬성하는 글이 몇이나 될까요?
대다수 글이 이해를 하려 해도 못하겠다는 글입니다.
비단 오유만의 반응이 아니라 다른곳은 더 격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그나마 오유나 되니까 쌍시옷은 안나오고 비판을 하는 정도에서 끝나는거죠.
JTBC와 악질 종편 조중동까지 합세해서 내년 종편 심사를 앞두고 사운을 걸고 국공합작 대동단결하여 도와주는데..
이걸 머... 걍 강건너 불구경하는것도 아니고... ㄷㄷㄷ
왜 악을 쓰며 총선에서 민주당에 힘을 써줬는지 지금은 어리둥절함..
이꼴보자고 지인들과 쌈박질하며 ... 친인척들과 논쟁했던게 아닐진데..
걍 굿이나 보고 떡이나 드시겠다?
리스크 큰건 피하고 안전한 길만 가시겠다?
내가 장담 하나 할까요?
우상호 오늘 발언들에 대해 민주당이 명확한 해명을 하지 못한다면.
민주당의 방향성이 제대로 선언되지 않으면..
결국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에 대한 역풍이 불어 지지율은 내려갈거라고 장담합니다.
국민에게 사이다가 아닌 고구마를 선사해주신 오늘 발언... 아주 가슴에 못이 되도록 잘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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