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들레이로우와 크록로우가 등운동 끝판왕 이라는 말에 솔깃해
둘 다 해본 느낌은.
펜들레이가 파워 영역이라면, (펜들레이보다 가볍지만) 크록로우는 컨디셔닝하는 기분이에요.
펜들레이가 (약간의 반동을 허용해도) 힘이 없으면 단 1센티도 들리지 않는데
크록로우는 무겁게 느껴져도 미친 듯이 당기면 되니 호흡이 너무 가빠요.
한쪽씩 하다보니 따로 쉬어주지도 않구요.
하루에 두 운동을 다 한다면 아마 다음날 하루종일 누워있어야할 것 같은 느낌...
마무리도 하던 버피 대신 오늘은 푸시프레스를 했습니다.
클린 탑포지션에서 팔꿈치를 내리고 올려야하는데
처음에 팔꿈치를 앞으로 향하고 들었더니 손목이 살짝 아프네요.
* 최대한 많이 운동해보니 이번 달은 21일 운동했네요.
회식이나 약속이 없어서 가능한 횟수가 아닌가 싶네요.
** 다음주 월요일부터 매드카우 훈련 시도해보려 합니다.
긴장되고 기대도 되네요.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길 바라며 열심히 해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