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애가 벽잡고 걸어다니고 소리지르고 이유식 입에 넣어주면 그걸 손으로 꺼내서 제 얼굴에 팩처럼 발라주고 하는데요 심지어 낮잠도 보통 한번, 많아야 두번밖에 안자게 됨. 1초를 가만히 안 있지만 그래도 신생아때 멘붕했을 시기보다는 훨씬 편하고 잠못자던 신생아때도 임신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편해요... 임신때가 제일 힘들었음
근데 남편은 까먹었나봐요 입원실에서 밤새 내 토 치워주고 씻겨주고 했던걸... 슬슬 둘째이야기를 꺼내네요ㅠㅠ 욕심이 없는건 아니지만 자신이 없어요 인공자궁 개발 안되나요..... 키울자신은 있는데 품을자신이 없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