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사태를 기점으로 점점 다시 국수주의, 보호무역주의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시리아 난민 수용 등에 대한 유럽국가들의 불만과 그 결과로 브렉시트까지, 물론 우리입장에서는 좋지않겠지만 미국국민들은 또 다르게 느끼겠죠. 미국처럼 개인주의의 국가에서 국민들이 자국민들이 중동지역에서 죽어가고 자기들이 외노자들에게 일자리를 뺏기면서까지 국제경찰을 자처하는 모습을 보고싶었을까요.
제 부족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브렉시트와 트럼프 당선 등을 촉진제로 앞으로 몇년간 세계화와 개방화의 길에서 다시 보호주의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유방임주의가 당연하듯이 생각되어지다가 대공황이후 수정자본주의가 나타난 것 처럼 근 몇년간은 세계사의 한 부분이 되는 시기를 살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