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대학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학과에서 조교를 하고 있는데 어제 아침(24일) 총학생회에서 우리과에 철제 앵글을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이유가, 故서정우 학우의 분향소를 설치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하여 故서정우 학우가 속한 학과인 법학과 학생들과 여러 과 학생들이
설치 하는 것을 돕더니 우리학교 학생회관에 故서정우 학우의 분향소가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우들이 들렀다 가더군요.
우리과에 광주사는 후배가 있는데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다고, 같은 학교 왔는데....
라면서 안타까워 할때는 정말 마음이 짠했습니다.
게다가 새파랗게 젊은 08학번 이었다니 굉장히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