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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과의 이별
게시물ID : freeboard_1391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상주인
추천 : 1
조회수 : 1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09 23:15:11
성지를 순례하듯 영혼이라는 안감을 걸치고 불구의 다리로 제 몸에서 나는 울음소리를 찾아 떠돌고 있었다 우리는 그 누구도 자신이 낸 울음소리를 듣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우는 것이 아니라 울음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출처 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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