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6일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행한 데쓰월드가 성황리에 무사히 오픈베타테스트를 마쳤다. 이날 데쓰월드가 열리기 전부터 12만명에 이르는 유저들이 대기표를 받아 접속을 기다렸으며, 게임을 만든 '좆데'측에서는 예상외의 많은 접속률때문에 접속자수를 급히 제한하기도 했다. 이날 데쓰월드 오픈베타 테스트를 위해 새벽 6시부터 두 아들과 함께 피시방에서 기다리던 대전의 주부 이정선 씨(33세 여성 주부)는 "새벽부터 데쓰월드를 즐기기위해 피시방에서 기다렸지만 접속자 제한때문에 게임을 즐기지도 못하고 지뢰찾기만 하다가 집에 왔다"며 '좆데'측에 피시방 이용비 환불을 요구하기도 했다. 수많은 유저들이 몰린 데쓰월드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극심한 렉때문에 사양이 부족한 유저들의 컴이 과열로 인해 폭파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이로인해 35명의 유저가 부상을 당했으나, '좆데'측에서는 "운영자들이 힘을 다해 렉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으나, 각종 버그 및 정당하지 못한 방법을 이용한 접속자들 때문에 서버관리가 힘들 지경이였다" 라며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했다. '좆데'는 오픈베타 테스트를 4월 1일까지로 하기로 하였으나, 오늘 너무 많은 유저들로 인해 서버가 오작동을 일으켜 오늘로 오픈베타 테스트를 종료하기로 했다 ----------------- DC인사이드 힛겔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