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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朴 국회에 총리 지명 요청, 또 다른 정치적 타격
게시물ID : sisa_782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2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9 23:42:44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22522


NYT, 朴 국회에 총리 지명 요청, 또 다른 정치적 타격
– 한국 민주화 이후 제일 인기 없는 대통령
– 국정농단 최순실이 최태민 딸? 국민들 분노 폭발

박근혜 게이트에 대한 외신들의 보도가 폭포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가 또다시 박근혜의 국회 방문 기사를 내보내며 박근혜 게이트 보도를 이어갔다.

뉴욕타임스가 5일 만평을 통해 박근혜를 최순실이 조종하는 무뇌아 내지는 껍데기로 표현한 데 이어 7일에는 박근혜가 국회를 찾아 그동안 야당이 요구해오던 국회 국무총리지명을 수용한 사실을 전하며 이는 박근혜에게 또 다른 정치적 타격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7일 ‘Weakened South Korean President Allows Parliament to Pick Prime Minister-기세 꺾인 한국 대통령, 국회에 신임 국무총리 지명 허용’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근혜가 정세균 의장과 면담하는 동안 ‘지난 몇 주 동안 박근혜 정부를 무력화시켰던 권력남용 스캔들을 진정시키기 위한 일환으로서 야당에 새 총리 추천을 요구하며 정치적으로 한발 양보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양보는 박 대통령에게 또 하나의 정치적 타격이자, 스캔들이 계속해서 밝혀지면서 그녀의 정치적 권한이 많이 약화되었다는 새로운 증거였다’며 박근혜가 내각과 비서관을 개각하는 등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론 조사는 박 대통령이 1980년대 한국이 민주화된 이후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임을 보여주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최순실과 전직보좌관들의 체포 사실을 전한 뒤 최 씨와 연관된 그 스캔들은 그녀의 배경 -박 대통령의 아버지 독재자 박정희가 권력을 잡고 있던 1970년대 중반 박근혜와 친분을 맺게 된 최태민이라는 사이비 종교 교주의 딸- 때문에도 특히 강한 분노를 한국 사회에 촉발시켰다고 분석했다.

뉴욕타임스는 최순실의 국정개입 사실을 전한 뒤 검찰이 최순실의 딸에게 불법적인 재정지원을 제공했는지 증거를 찾기 위해 한국 최대 기업 삼성을 압수수색했다고 전하는 등 파문이 전방위적으로 확대 되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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