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뉴스를 보면 너무 무기력해져요. 검찰은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고 우병우는 기자도 국민도 개돼지 보듯 하고 있고 가스비 인상에 한일 군사 협정에 줄줄이 보고 있으면 기운빠지는 뉴스들 뿐이네요. Jtbc뉴스도 처음에는 충격적이고 화가 났었는데 보면 볼 수록 무기력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탄핵이 어렵다는 이야기도 알겠고 거국내각 총리 임명 뭐 하나 될 기미 조차 보이지 않는데 이번 주 집회에 나간다고 .. 청계천을 지나 을지로까지 사람이 가득 찬다 한들.. 눈이나 깜빡 할지.. 트럼프가 당선되고 보니 더 마음이 급해지네요. 원래 내우와 외환은 세트인데 이러다 정말 전쟁이라도 나는 거 아닌지 불안할 정도라.. 대체 해결의 실마리가 있기는 할까요 다 같이 일 안하고 박근혜가 내려 올 때까지 청와대 앞에 가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다 같이 이딴 정부에 돈 못주겠다고 세금을 내지 말아야 할지.. 뭘 해야 압박감 을 최대한으로 줄 수 있을까요. 얼마나 더 큰 명분이 있어야 내릴 수 있을까요. 진짜 벼락이라도 내려 꽂아 달라고 무당의 힘이라도 빌리고 싶을 정도네요. 우주의 기운이 아직 덜 모아졌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