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시리즈 나왔을때도 꾸욱 참고 넘어갔는데
이번 디즈니 콜라보는 너무 두근두근~
아이들 키우면서 디즈니를 워낙 많이 보다보니 
어느새 제가 빠져버린 케이스에요^^

제가 쿠션은 잘 쓰지않아요~
그런데 이번 쿠션은 완전 끌려서 
앱에서 기웃거리다가 미니선쿠션이 안보여서
매장으로 휭~ 나갔어요.
폭염주의보 문자받은날 2시에요 ㅎ

괜히 정당성부여로 아이들이 같이 쓸 
미니선쿠션을 골라놓고 
제껄 골랐는데...
이미 맘으론 미키 중간톤이었는데
테스트해보니 마이크젤 어두운거가 딱 맞았어요~
피부에 안맞음 관상용이 될뻔한 쿠션이
완전 득템이 됐어요^^

더불어 미니선쿠션의 착실 사용자가 된 둘째씨~
치과 대기시간에 열고 바르고 닫고^^ 무한반복♡
옆에서 대기하던 다른언니한테 영업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