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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5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3710207★
추천 : 0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10 13:46:09
11월 11일
내일이면 당신 생일이네요
당신 생일이 다가와서그런지
요즘 다시 심란해졌네요
날씨가 추워지면
얇은 코트를입고 추위를 타던 당신에게
코트가 너무 얇다며 잔소리를하고는
솜이불같은 코트를 선물해주겠노라고
우리 빛나던 그날속에서 이야기했었죠
누구보다 기쁠 내일의 생일날이되면
이제는 내가아닌
다른사람이 당신 곁을 지켜주겠죠
우리 함께했을 추운 거리에서도
다른 사람이 당신 손을 꼭 잡고있겠죠
아이러니하게도 난 그사람이 부러워요
당신이 내게 나쁜사람이래도요
그 사람의 달콤한 말들이 거짓이 아니길바래요
그 사람에게는 거짓된 말들로 상처주지않고
오래도록 행복하길바래요
나는 당신을 미워할수없으니 미워하지않을게요
생일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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