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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76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레★
추천 : 10
조회수 : 826회
댓글수 : 41개
등록시간 : 2014/12/02 21:28:54
오늘 같이 샤워하는대. 아들이 그러라구요
아빠 우린 언제 부자되?
조금 당황스럽지만 우리 고기도 자주먹고
너 옷도 따뜻하게입고 집도 이정도면 좋지않냐고
물어보니 아니랍니다 부자는 자기친구네랍니다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친구네집은 자주 놀러간답니다
주말에 캠핑도 자주가고 아쿠아리움도가고
그런게 부자랍니다 좋은옷 좋은집있어서
부자가 아니랍니다..
아들은 그게 부럽나봅니다
저도 어렸을적 같은생각을 했다는게
문득생각났습니다 저도 그런게 부러웠다는게
좋은옷 좋은신발 좋은집보다
아빠랑 놀이동산에 가고싶었다는걸
오늘 아들 때문에 또한번 배웁니다
돈이다가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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