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사부작 사부작 했네요...
일하다가 조립하다가....조립은 한 4시간 걸렸나봐요..ㅠㅠ 너무 신경쓰면서 하다보니...
그런데 조립보다 진짜 이것저것 설정하는것들이 더 신경썼다는...ㅠ
SSD도 처음쓰다보니 엉뚱한데 슬롯에 꽂고 왜 속도가 안나오는지 한참 고민하고..ㅠㅠ 암튼 지금은 다끝내고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고 컴게 왔네용...
뭐 볼건 없지만 작업사진 몇장올려요...
1.포장을 풀었더니 역시 뽁뽁이의 위엄이란...
2 우선 메인보드를 똭!!! 갖다 놓고!! 음....첫 구입치곤 과한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간지는 나네요...ㅎ
3. 첫 조립을 위해 씨퓨랑 메모리를 갖다 놓고 심호흡을 했씁니다....훕! 시작!
4.간단하게 메모리 꽂아주공~~ 이런건 툭하면 삐삐거리는 제 컴때문에 해봤는데도 첫 조립이라 무지 떨리더라구요..ㅠㅠ 똑딱! 잘 장착!
5.뭐 씨퓨 꽂는것도....그닥..은 농담이고...역시 긴장탔습니다..몇번이나 들었다놨다 들었다 놨다 했는지..ㅋㅋ 씨퓨는 소중하니깐~
6. 잘만 쿨러...유명한 잘만 쿨러....ㅠㅠ 이거 조립하다가 수술장갑 다 찢어지고 난리도 아니였음..ㅠㅠ 덩치는 왜케 큰지..ㅠㅠ
7. 구리스도 덕지덕지 발라주고용~~ 카드로 살살 바른다고 한건데... 보기가 영...
8. 드디어 쿨러까지 장착 완료 했습니다. 두둥~~ 진짜...쿨러 장착하는게 제일 일이였음..ㅠㅠ 잘만...ㄷㄷㄷ
9. 당근 누드 테스트를 했씁니당~~ 걍 이렇게 써도 좋겠다는 생각이 잠시..ㅋ
10. 컴게의 전설이였던 그 유명한 파워 엘이디 선 스위치선 찾아 꼽기!!! 이거 긴장했는데 이건 그냥 뚝딱! 왜 그분은 이걸 ...
11. 메인보드와 파워를 촥!! 장착했습니당!! 저뒤에 많은 선들이 정리도 안된채...눌려있씀..ㅠㅠ
12. 파워온!!! 음 역시 잘 작동되네요~ㅋ 아직 전면팬 LED를 안 꽂았군요...ㅠㅠ 선정리는 대충대충~ㅎㅎ
14. 조립완성! 전면 후면 윗면 팬 다돌고 밝은 LED 불도 들어오네용~~~ ㅎㅎ
끝. 어라? 그런데 그래픽 장착하는 사진을 안찍었네요...ㅠ 그래픽카드 장착하는건 뭐 그닥 별건 없었어요..제일 쉽공....
3D벤치는 오버한다음 돌려볼까하다가
그냥 논오버상태에서 돌려봤는데 솔직히 점수가 좋은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나중에 오버하고 돌려봐야겠네요..
그래픽 카드 HIS 290 고주파 많이 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제껀 고주파가 안들려요..벤치 돌릴때 팬소음은 진짜 ㅎㄷㄷ 했지만
고주파는 안들려서 정말 다행인듯요...배틀필드 4가 없어서 3를 돌렸는데 그냥 옵션 다 울트라 돌려도 부드럽네요..제 기준엔요 ㅋ
멀티는 사람들이 없어서..ㅠ 다들 4로 넘어갔나봐요...저도 조만간에...ㅎ
암튼 한동안 고민할때 조언해주신 몇몇분들 감사합니다.. 생애 첫조립은 무사히 끝냈네요..
조립 뭐 어렵지는 않네요..약간의 손재주만 있으면..모르는건 계속 인터넷 검색해서 했구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조립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