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의 어린이집 소요액을 편성하지 않았다. 서울시교육청은 누리과정 소요액 총 5천915억원 가운데 유치원분 2천360억원만 반영한 8조1천477억원 규모의 2017년도 예산안을 10일 확정했다.
전체 예산 규모는 작년보다 1.8% 늘어나는 데 그쳤다. 교육청은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를 제외하면 사업비에 투자할 예산 규모가 줄어 교육현장의 수요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예산안에는 유치원 누리과정 지원금만 편성되고 어린이집분(3천555억원)은 전혀 편성되지 않아 누리과정 재원조달을 둘러싼 정부와 지자체 간 줄다리기로 '보육대란'의 재현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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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혜가 허언증 환자인가 싶었는데 결국은 국정농단 때문에 이렇게 된거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그렇게 세금 걷어들였는데도 예산부족이라는 게 이해가 안갔는데...
정말 돌썅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