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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7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냠쟈
추천 : 0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3/06 19:47:47
안녕하세요? 20대 중반남자랍니다ㅡ
연애 때문에 그러는데, 참 마음이 착찹하네요
안지는 몇년이 됐고 사귄지는 근100일이 다 되어갑니다
동갑내기 여친인데, 전화도 만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상황이 만나기가 힘든 걸 알지만 만날려는 마음자체가 없는 거 같아요
그러자고 헤어지거나하자는 것도 아니에요
어제 전화를 하다가 들었는데 대화하기가 힘들대요
서로 관심사가 맞는게 없는데 저는 별 말 안하고,
자기는 공통된 대화 찾을려고 혼자서 이 얘기 저 얘기 하는게
힘들고 싫대요
그렇다고 또 그만보자는것도 아니에요
어떻해야하는지는 알아요 제가 걔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그걸 알고 그 이야기를 하면 되는것이죠
뭘 좋아하는지도 대충은 알아요
하지만 이젠 모르겠어요 처음엔 참 행복했는데 그게 나혼자 그런거였구나라고
느끼고 자기는 그 시간이 힘들었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참 안 좋아요
지금 저렇게 싫다고 말한 것도 재밋게 해달라는 어드바이스인지 뭔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위하는 마음으로 저걸 보고 대화는 할 수는 있지만
그냥 모든게 혼란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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