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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오늘은 실수를 하는 군요
게시물ID : sisa_7832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어낚시꾼
추천 : 8/11
조회수 : 256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11/10 21:26:13
 
평화적 시위가 성숙한 시위문화라뇨...
 
그렇다면 지난 부마항쟁 4.19, 5.18 등등은
 
성숙하지 못한 국민들의 시위인가요?
 
참.... 잘못 생가하는 것중에 하나가 평화적 시위와 위력 시위가 성숙과 비성숙
 
민주적인 것과 비민주적은 걸로 나누는 기준점은 아닙니다
 
민주적인건 비민주적인 것에 대한 저항 이 하나가 중요한거죠
 
이 저항이 시대와 요구에 의해 위력적인 건지 평화적인 건지 나뉠뿐입니다
 
저는 시위를 폭력과 비폭력으로 나누고 싶지 않습니다
 
국민의 분노를 보여주는 위력 시위인지 단결을 보여주는 평화적 시위인지 나누고 싶을 뿐입니다
 
그러나 96학번 아재의 입장에선 지금 시위... 축제 같은 시위로 저 소시오패스들은 눈도 깜짝 안할겁니다
 
그 증거는 이미 보고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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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21:27:46추천 2
저도 평화 시위가 성숙한 시위라는 얘기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이건 외국 법학자 불러서 언젠가 토론해야하는 부분입니다.
댓글 1개 ▲
2016-11-10 21:32:13추천 0
토론해야 되는게 아니라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국민들의 능동적인 모습이 보여야 되는데 어느 순간 부턴가 시위에도 선비질이...
2016-11-10 21:28:06추천 2
그 놈의 평화시위프레임 ㅡㅡ
정작 선진국 시위는 강력한데
댓글 2개 ▲
2016-11-10 21:29:21추천 3
프랑스 영국 시위 보면 깜짝 놀랄 사람들 천집니다 ㅋㅋ
2016-11-10 21:36:10추천 0
그러니까요.

애초에 나누는 것도 이해가 안 돼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처음부터 무력을 사용했나요? 말을 안 들으니까, 먼저 위협하니까 그런거지

무슨 시위가 문화행사도 아니고 메뉴얼대로 해야하나;;

그리고 비폭력이 시위는 단순 비폭력이고 아니고 비폭력 불복종인데
불복종은 빠지고 비폭력만 운운하니 힘이 없을 수 밖에
2016-11-10 21:30:05추천 2
저들의 프레임에 말려든겁니다.
무력시위냐 평화시위냐에 따라 우리의 주장의 옳고 그름이 달라진다는 잘못 주입된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마치 강박증이라도 있는것처럼 집회후 쓰레기 치우는 우리를 보며 한편 안쓰러울대도 있습니다.
치우는건 당연 훌룡한 행위지만 그것과 주장의 타당성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댓글 0개 ▲
2016-11-10 21:30:29추천 0
무장폭력살인 집단인 경찰에게나 뭐라해야지 엉뚱하게 시민들에게 뭐라 하는지 답답하네요.
댓글 0개 ▲
2016-11-10 21:31:07추천 1
그럼 방송에서 어떻게 대놓고 화염병던지고 무력시위하자고합니까
댓글 1개 ▲
2016-11-10 21:34:15추천 1
그럼... 그 시절 화염병 던지고 무력 시위하던 사람들은 다들 병신인가 봅니다
방송에서 무력시위를 두둔해달라는게 아닙니다
말도 안되는 평화 시위 축제  이런 프레임을 씌우지 말라는 겁니다
이미 방송에서 시위 = 축제 이런 프레임을 씌우니 말하고자 하는 민중의 메세지가 강렬할 수 없는 겁니다
2016-11-10 21:32:03추천 3
지금 폭력시위 주장은 저들에게 빌미를 주고 민심을 돌릴수 있습니다.  나이많으신 어른들은 6.25의 공포를 봤습니다. 그들이 지금 돌아서려 하는데...그들을다시 적으로 돌리시려나요?
댓글 1개 ▲
2016-11-10 21:37:26추천 1
6.25... 빌미 .... 하... 저기요 죄송한데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는 그냥 닥쳐 주세요...
그런식이면 4.19와 5.18은 말그대로 빌미로 전락하는 겁니다
고래로 내려오는 유명한 속담 있죠 구도기 무서워서 장 못담구나요?
그들을 다시 적으로 돌리냐구요? 이해와 설득은 민주주의 기본이긴 합니다만 우민정치도 민주주의에 잘못된 병폐기도 하죠
그리고... 이미 그들은 무언가 잘못됐다고 깨닫고 있어요
착한 시민 착한 사람 코스프레 계속 하다간 내 자식들 내가족들이 죽겠는데요
[본인삭제]토리™
2016-11-10 21:32:38추천 0
댓글 1개 ▲
2016-11-10 21:39:29추천 0
ㅋ 연세대 상경 투쟁에서 타이어...
그랬네요
2016-11-10 21:34:17추천 4
저는 조금 다르게 들었는데요.

젊은사람 나이든 사람, 가족들, 혼자라도 다 같이 나와 참여할 수 있도록 바뀐 우리의 시위문화가 성숙했다는 말로요.

무력을 쓸 사람이 아닌, 국민 누구나 다같이 참여할 수 있다는 면에서 성숙하다. 는 말을 붙인게 아닐까 합니다.
댓글 2개 ▲
2016-11-10 21:44:07추천 1/2
... 그게요 시위란 건 공권력과 혹은 거대 세력에 대한 시민들의 발언인데요...
그냥 누구나 참여해선 그들은 지나가는 개 보다 못하게 봅니다
신겨이나 쓸까요?  정말 신경이나 썼다면 지난 주 집회에서의 민심을 봤게죠...
인간이란 건 권력과 재물앞에선 괴물이 되고 그 괴물을 퇴치하기 위해선 모두 용사가 되야합니다
그런데 괴물 앞에서 " 저기요.., 그건 좀 아닌데... 제말 좀 들어 보실레요..." 이렇게 말할 때 이미 먹히는 거죠
괴물이니까
2016-11-10 22:04:14추천 0
비건한 예로 삼성의 백혈병 노동자들을 보시면 답이 나올까요?
2016-11-10 21:41:38추천 1
평화적인 시위, 촛불과 외치기만 하는 시위...?
솔직히 말씀 드릴게요 그들은  금방 지가 뀐 방구 보다 신경도 안쓸겁니다
그게 권력자와 재벌이란 소시오패스 괴물들입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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