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를 시작하기 전에 시민 협의회를 통하여
살수차는 살해 무기로 규정하고 살수차를 사용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폭력이며, 살수차로 폭력을 사용한 자는 결국 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엄중 경고를 하고 나서
시위를 시작하세요.
경찰이 살수차를 사용하면 그에 맞서 당장 폭력시위로 대응하자는 것이 아니라,
경찰이 먼저 살인 무기로 폭력을 자행하고 있는 것에 마땅한 대응을 할 수도 있다는
대응 명분을 세우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당한 명분은 단결과 여론을 이끄는데 가장 중요한 힘이 됩니다.
현정부가 가해자며 범죄자라는 사실이 항상 만천하에 누구에게나 번함없이 주지될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