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걷기 -> 24분 인터벌 -> 3분 점차 속도 줄여가며 마무리
평소 하던 시속 16-3km 인터벌이 몸에 부담을 주기에, 모 블로거의 권유대로 13-7km로 바꿔봤습니다.
확실히 가뿐하긴한데, 몸이 너무 편하니까 이게 운동이 되는지 의심스럽네요.
그리고 오늘 근 2년 만에 73kg에 돌입했습니다.
작년 여름에 91kg을 찍은 이후 약 반 년 만의 성과네요.
찔 때도 한 20kg 정신없이 찌더니 빠질 때도 마찬가지네요.
중량이 크게 떨어져서 매우 낙심한 상태였는데, 그나마 몸이라도 좋아져서 위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