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모든 의혹이 풀린건 아니지만

정말 북한측이 잠수정으로 어뢰공격을 했다고 치면

우리나라 군대는 정말 무능한겁니다 북한 잠수정이 스텔스 잠수정도 아니고

북한측 잠수정이 넘어와서 어뢰를 발사할때까지 모르고 있다가 피격받은후에도 잠수정은 포착하지

못하고 새때에나 사격이나하고 기습이고 진짜 유령처럼 들어와서 어쩔수없이 피격당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피격후에 적은 바로 포착해야 될거 아닙니까 ?? 침몰직후 북한측의 행동은 아닐것이다

그러다가 한참후에야 북한짓으로 보인다 증거는 한참후에 찾은 어뢰파편

이게 어디 군대입니까?? 공격을 당했는데 파편이나 줏어야 적이 누군지 확신할수있는 군대라뇨

이번 연평도로 따지자면 포가 날라왔는데 한 3~4일 동안 누가 쏜줄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랑 같은겁니다

그런 군대의 국방부 장관이 책임이 없습니까?? 관리부족이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또 이번 연평도때는 13분이 늦고 자시건 그건 둘째치고 대포병레이더가 작동안해서

북측의 사격원점인 무도 포대와 개머리 포대 두곳중에 무도포대만 대응사격하고

개머리포대는 30여분정도 늦게나 파악해서 반격이 제대로안되 개머리 포대에서는 계속 연평도에

사격이 가능하게 내비뒀고 군측은 1일차 발표때 K-9 6문으로 북측에 초기대응사격했다고 하다가

2일차 발표때는 6문중 2문이 전자회로 고장으로 4문이 대응사격했다 발표하다가

3일차엔 3문만 초기대응사격을하고 2문은 전자회로고장 1문은 훈련중 불발탄으로 인한 고장으로

급히 수리하고 나중에야 4문으로 대응사격했다고 말을 자꾸 바꾸는 군측을 안심하고 믿을수있겠습니까?

위에 써논 상황들이 정상적인 상황이라 관리자가 책임질 필요가 없는건가요??

저는 충분히 관리자가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각부처를 제대로 관리못한 책임으로 물러난 장관 및 처장급인사는 수없이 많습니다

관리가 제대로 안됐으면 물러나는게 맞고요 두 세달 전까지만 해도

사퇴하라는 목소리가 오유를 뒤덮었는데 이번에는 이명박의 희생양이라는 소리까지 나와서

아리송한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