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가는 길이 즐겁습니다.
온갖 예술 작품들이 즐비하다더군요.
입장료 사천원을 내고 우리는 들어갔습니다.
일 층에는 거대한 조각들과 사람들의 무리.
이 층에는 거대한 조각들과 사람들의 무리.
삼 층에는 거대한 그림들과 사람들의 무리.
우두머리는 그림이 놀랄까봐 무리를 이끌고 조심조심 말을 합니다.
무리는 우두머리의 친절한 설명에 탄성을 조심스레 내지릅니다.
나는 그들의 미술작품에 감탄하였습니다.
일 층에는 행위예술하는 무리.
이 층에는 행위예술하는 무리.
삼 층에는 행위예술하는 무리.
그들은 뛰어납니다.
미술관을 재미있습니다.
끝나고 그들은 국밥을 말아먹으러 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