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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시간 프로포폴보다 중요한것은
게시물ID : sisa_784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희망을위하여
추천 : 12
조회수 : 117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1/12 02: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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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월호 7시간을 밝혀내는것에   많은 분들의 이목이 집중되어있습니다.  
분명히 그 사건 내막의 숨겨진 진실은 전부 밝혀내야하고  7시간동안 대통령이 뭐했는지 국무총리는 뭐했는지  비서실장은 뭐했는지 해경은 뭐했는지  전부 밝혀내는것,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7시간 부재했다고해서 혹여나  프로포폴을 맞았다 하더라도  제가보기에 세월호 사건에 숨겨진 그리 거대한 비밀을  밝혀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이유로는 
1. 세월호유가족,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것은  대통령이 7시간 동안 뭐했냐가 아니고  왜 세월호 인명을 구출하려는 노력이 사고 발생 이후로 줄곧  전무했느냐?  이것입니다.

 2. 대통령 7시간 부재 이후에 급격하게 구조행동을 한것도 아닙니다. 7시간 후에 얼굴 내비친것말고, 직접적인 구조행동이 달라진것은 전혀없었습니다.


 3. 메르스사태가 떠오릅니다. 감추고 묻으려고만했지  나서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없었습니다. 메르스도 의도적으로 대처를 회피한것아니냐?라는 의혹도 들었었죠(파보면 뭐가 나올지도모르지만)  아무튼 그런이유로 고의로 침몰했냐는 소리가 나오는겁니다. 

 4.김어준의 파파이스 81회를 보면, 둘라에이스 선장님의 세월호 레이더를 기록한 항적이 그냥 병풍도에 갖다대놓고 마치 좌초되길바라며 바닥을 긁어대는 모양이었습니다.  

김어준의 파파이스 95회를 보면  선박자동식별장치인 AIS를 세월호가 사고발생 50분전쯤부터  의도적으로 껐다는 내용이 나옵니다(이건 누가 끄지않는이상 꺼질이유도, 꺼서도 안되는겁니다. 자기 배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근처의 배, 위성 등에 쏩니다) 

 영화 다이빙벨 감독판을 봐도 정부의 구출의지는 우호적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프로포폴을 맞았든 안맞았든 그것보다  인신공양설, 간첩공작 조작사태를 덮기위한 의도  이런것들에 더 마음이 갑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아참 가입일과 방문횟수가 딱 충족되어서 처음 글쓰는건데, 프락치로 오해 안해주셨으면합니다..  회원가입창이 막혀서 약 10일간 되지않길래 눈팅만 주구장창하다가 겨우 가입하고 5일동안 또 눈팅만하다가 겨우 글을 작성합니다.

 오유같은, 깨어있는 분들이 있는 곳에서 활동하게되어 무척기쁩니다. 

 무튼 결론은, 대통령이 7시간이아니라 세월호 사고 직후 바로 긴급발표를 했다하더라도  구조태도가 바뀌지는 않았을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에서   김어준의 파파이스 81회 , 95회, 영화 다이빙벨 감독판을 꼭 보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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