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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리뷰는 어 코렁탕이라거나 그런 하얀 국물을 체내에 주입하는 그런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기운을 받아 남산에 가서 머리가 투명해질 수 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놀랍게도 투니버스에서도 방영했습니다!)
존경하는 루리웹 애갤러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리뷰어입니다.
오늘은 어...닭에 대한, 그런 계란을 생성하는 조류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서 북한에게 관철하는, 그러한 에피소드를 리뷰하려 합니다.
이번 리뷰에선 일부에서만 이러한 말투를 사용해 창조적인 리뷰를 만들어나가려 할 것입니다.
...제가 뭐라 그랬습니까...?
쪽지시험을 망쳐서 한숨만 나오는 케이타와 쿠마.
그리고 칸치는 쟤네들보다는 양호하네요.
동작 그만, 밑장빼기냐?
왜인지 이런 씨알도 안 먹힐 사기를 칩니다(...)
이윽고 체육시간.
기록담당인 케이타에게 뜬끔없이 쿠마의 기록 측정을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는 칸치.
쿠마는 이렇게 열심히 달렸으나
일부러 5.16초나늦게 누르는 바람에
기록은 13.20초가 됐습니다(...)
"
이 포즈는 대체 뭐였을까...
우주의 기운을 받아 그런 이상한, 즉 시청자를 당황케 하여 국민들의 머리가 투명하게 처리가 된다.
이건...뭐 설명이 필요 없죠?
역시나 요괴 짓이였습니다.
닭이네요.
아니 뭐 닭이 사기치는 게 대한민국 일상인데요 뭐
아니다 시리가 사기치는 건가
닭이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 그런 국가발전에 저해되는 그런 행동을 요괴워치의 어 제작진이 만들어서 대통령의 권위 그런 걸 손상시키지 않는가 사료됩니다.
이름은 인치킨.
누구나 눈치채는 사기를 치게 하는 요괴입니다.
한국어 정발명은 사기닭.
투니버스는 놀랍게도 안전합니다 여러분!!
어휴~ 정말 화가 나지 않나요?
닭이 사기를 치다니??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건 특별한 특정 프로세스 어 그런 것이 존재하지 않는 그러니까 취소선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북한에게 관철해 나가는 그런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그러나 닭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게 있죠.
사람 별명같은 게 아닙니다 진짜로요
친구요괴를 불러 사기닭을 발터로 저격물리치려 합니다.
판사님, 이건 케이타의 아이디어입니다.
닭털을 벗기면
닭고기가 되고,
닭고기 하면 떠오르는 건??
오야꼬동.....??
치킨 아닙니까 치킨
순실 후라이드 치킨의 맛을 모르는, 일본이 불쌍해.
뭐 어쨋거나, 먹는거 하면 떠오르는 요괴가 있죠?
역시 공복영감이죠.
밥계에서는 그의 화려한 혀놀림에 넘어간 요괴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진짜로요(...)
"오오, 닭인가~ 오야꼬동으로 만들어먹으면 맛있겠구먼~"
님 순살치킨 몰라요 순실치킨?
히익...!
야수의 심정으로 사기닭을 노리는 공복영감...
"자, 잠깐, 난 닭이 아냐!"
역시 닭이였다는 것도 뻥이군요!
뻥계인에 이은 사기계 투탑이 되는건가??
"사실 난...까마귀 그러니까 흰색으로 태어난
어 그런 흰색에 확신을 가지고 있는 까마귀야..."
(해석: 사실 난 까마귀야...)
하지만 워낙 닭이라는 사기꾼의 이미지가 강해
모두에게 의심을 삽니다.
근데 요괴피디아에도 적혀있습니다!
정말 사실인걸까요?
이하는 그...말투로 적혀진 닭으로 살아온 이유입니다.
※이하의 내용은 난독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해석 적어놨습니다.※
"내가 닭으로 생존해서 그런 흰색 조류로 살아온 건
어 흰색 까마귀라 하면 그렇게 확실히 관철돼서
그리 살아오지 못했으니까..."
(해석: 내가 닭이라고 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살아오지 못했으니까...)
"까마귀란 건 어 의외로 그런 특정 프로세스,
그러니까 검은색에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자긍심을 드높이는, 그런 국가와 국민경제에 이바지하는
그런 거에 자랑스러웠다고."
(해석: 까마귀란 말이지, 의외로 검은색에 자긍심이 높다고.)
"그렇지만 나의 모습이 이런 트라우마를 불러와
까마귀들의 부정적 검토를 받아
닭처럼 행동하면서 북한에게 관철하는,
그런 창조적인 삶을 살 수 밖에 없었어."
(해석: 근데 난 이 꼴이잖아? 그래서 까마귀 취급도 못 받고 닭처럼 살 수밖에 없었어.)
저걸 듣고 보니 불쌍해지네요.
하얀 까마귀라고 이지메까지 당하다니...
불쌍해...너무 불쌍해...
5년만이라도 검은색 한 번 시켜봤으면 좋겠어...
엄청난 눈물의 쓰나미가 몰아닥치는 일행들...
사기닭은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맙다며
메달을 주고 갑니다.
3세대 메달이 다 저렇게 정신없습니다.
왠지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네요...
...는 개뿔이!!!
알고보니 요괴피디아에
"이상의 거짓 내용으로
동정심을 유발해 도망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사기닭: 그러게 끝까지 좀 읽지
아니 이놈의 닭은
왤케 거짓이 많습니까?!?!
그렇게 사기닭은 하야도망칩니다...
???: 여러분 이거 다~~그짓말인 거 아시죠?
여러분, 언제부터 까마귀다, 까마귀다 하더니,
그 까마귀 어디갔습니까?
허풍입니다, 허풍!
이렇게 된 이상 메달로 소환한다!!
는 메달도 가짜ㅋ
아오 저 사기꾼년놈!!!
지바냥: 이러려고 눈물 흘렸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그리고 사기닭은 영원히
하늘을 향해
야반도주
했다고 전해집니다.
어휴...정말 파렴치한 닭이네요...
...제가 뭐라 그랬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