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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가 되고 싶었던 황교안의 꿈. 박근혜&최순실 아닌 황교안 게이트?
게시물ID : sisa_784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간의자리
추천 : 5
조회수 : 13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12 03:09:14
황교안 게이트.jpg


https://www.youtube.com/watch?v=xoD2nys7gJM



11월 11일 최순실 게이트 긴급현안질의.
대한민국의 실세총리는 최순실이라고 한 노회찬 의원의 말때문에 마음이 상했나보다.
지금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책임이 박근혜 대통령보다 자기에게 있단다.

놀라운 발상이다.
대통령에게 의리를 지키려고 하는 걸까? 
아니면 문자로 사임통보받는 허수아비 총리였다는 사실에 자괴감이 들어 '내가 실세였다'고 말하고 싶었을까?

이제와 황 총리가 아무리 자기 책임이라고 외친들 과연 누가 믿겠는가? 안타깝지만 현실을 빨리 인식하시기를. 최순실은 감히 황총리가 넘어설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국민은 다 아는데 아직도 황총리는 최순실의 실력을 믿고싶지 않는걸까?
노회찬 의원의 말도 사실 맞다곤 할 순 없겠다. 최순실은 겨우 실세총리가 아닌 오히려 대통령 그 자체 아니었을까? 아니다 대통령은 욕이라도 먹지. 최씨는 대통령 뒤에서 챙겨 먹기만 했으니 대통령보다 더 위에 있었다 하겠다. 

아무튼 국회질의에 대한 황교리의 대답을 보면서 얼마나 실세가 되고싶었으면 저랬을까 가슴이 저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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