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에게 실망스럽네요.
분명 먹고싶은게 없는거같았은데
저 자신을 속이는건지
오늘은 좀 과하게 입이터져서
죄책감과 불안감이 ㅠㅠ
12시에먹은게 아직도 배찢어지게 배불러요
휴...
아주 철저한 식단은 아니었지만
나름 제게는 혹독하다보니
보상심리+스트레스 작용이었겟거니.위로해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자괴감들고 쪽팔려요. 이글도 쓸까말까하다가
기록겸 남겨봅니다.
3일에 한번씩 자꾸 터져서
이전까진 웃어넘겼는데
오늘은 좀 멘탈이 흔들리네요.
자괴감....
안그래도 복부가 별로인데 촬영날 더 안좋을거같습니다.
제 업보죠..먹은죄!!
운동할때 어깨사진찍고 뿌듯해했는데
지금은 바닥을 뚫는 우울감이라니
도른자가된 기분이에요.
내일 종일 유산소라도하면서 위안삼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