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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한쪽에만 줄을선 이유
게시물ID : humorbest_127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nizukaEkich
추천 : 55
조회수 : 3197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4/03 15:35:00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4/02 19:10:21
퍼왔지만 실화라고 하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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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월 모일...

 

그는 모공원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벤치에 앉아 있었다..

 

그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히죽히죽 웃어댔다..

 

그리고 정오가 되자 그는 근처 음식점에 가 밥을 먹기 시작했다.

 

식사를 끝마친 그는 집으로 돌아가려고 공원을 지나쳐 갔다..

 

그러던 중!! 배에서 급한 신호가..... 왔다.

 

그는 '싱하흉을 만나로 10초안에 굴다리에 도착하는'속도로 공중화장실을 향해 달려갔다.

 

변기는 2개가 있었는데....

 

한쪽에만 12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한쪽은 고장난 것이라고 생각하고 12명이다 하고 나오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1분이 채 못되 그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고장나서 넘치는 양변기를 생각했지만... 옷에 싸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다른쪽 변기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왠일?

 

변기가 고장난 것이 아니었다... 정말 깨끗하다 못해 빛이 날 정도였다,...

 

그는 바지를 내리고 변기에 앉았다.

 

그리고 화장실 문에 이런 글이 적혀있었다.

 

『오늘 친구집에 놀러갔다. 초인종을 눌러도 응답이 없자, 그냥 먹을 열고 들어갔다.

   거실에는 친구 누나가 자고 있었다. 누나의 짧은 치마는 약간 말려들어가 있었고, 땀으로 젖어있었다.

   '누나 미안해'! 난 그렇게 속으로 외쳤다.

   그리고 바지를 내리고 누나의 치마를 올린뒤........ [다음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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