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주는 없지만 만들어서 뭐 해주는거 좋아하고
작은 선물 하는거 좋아해서 이것저것 해주는 편이에여
본문은 남친이 당시 근무환경에 적응해 나가느라
우울하고 용돈도 부족하고 그랬을때 했던 이벤트예요
데이트 끝나서 헤어지고 각자 집으로 귀가할때
"방금 우리 있던 장소 근처 어디어디로 가서
누구 남자친구예요~ 라고 하면 뭘 줄거야
그거 받은 다음 거기서 가장 가까운 카페로 가서
돈 낼 필요없이 편지랑 원하는 음료 받아서
마시면서 편지 읽어봐!"
라고 문자를 보내는 간단한 이벤트 였어요
전날에 미리 꽃집에서 돈다발 주문제작하고
카페에 부탁해놓고..
첫번째사진은 꽃집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
두번째는 남친의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