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주일 가량 시간이 나서 항공권 뒤지다가 제주항공으로 방콕 왕복이 세금포함 20만원이라 그냥 뒷생각 없이 결제 했습니다.
일정이 일요일 밤에 출발해서 목요일 밤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친구들이 도저히 시간을 맞출수 없어서 이번엔 혼자 가게 되었네요.
매년 일년에 몇번씩 가는 방콕인데도, 못가본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매번 가는곳만 가게 되어서,,, 호텔도 5~6년째 같은 호텔만 가고(인포에 있는 직원들도 자주가니 이젠 먼저 인사하고 농담도 주고 받고 하네요)
하는것도 똑 같습니다,
뭐,,,할것도 없고, 그냥 호텔 수영장에서 책보고 컴퓨터로 영화보고, 뭐 그러다가 마사지 받고, 가끔 태국 친구들이랑 술 한잔 할때도 있고,,,
이번에도 그럴것 같은데,,,
혹시 방콕이나 근처에 여행객들한테 알려지지 않은 보물같은곳 아시는 분,,,
알려 주시면 감사,,,감사 하겠습니다^^
저번엔 어떤 분이 알려 주셔서 파타야 가는 길에 있는 방센 이라는 곳도 가보게 되었구요, 한가하고 좋더군요,,,
우리나라 서해안 분위기?
하루정도는 귀차니즘을 덜어내고 새로운곳을 가보고 싶은데,,,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