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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승 해처리 버그 유도 사건
게시물ID : starcraft_12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극강컨트롤
추천 : 23/21
조회수 : 2245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06/01/07 18:18:54
결론 : 프로의 자격이 업다

배경지식 : 해처리를 짓던 도중 취소를 하게 되면 그 드론은 버그유닛으로 인식될 경우가 간혹 생기는데 만약 버그유닛으로 인식되었을 경우 그 드론을 죽이게 되면 해처리 버그가 일어나서 스타 팅기게 된다. 가끔 베넷에서 저저전 하는데 뮤탈 게릴라로 일꾼잡다가 갑자기 팅긴 경우 있지? 그게 버그유닛으로 인식된 드론을 잡아서 그런거다. 자주 일어나는건 아니고 간혹가다가 발생하는데 운이 없게도 성학승에게는 일어나지 않았다. 고로 그는 재경기를 못했지.

의심나면 VOD를 직접 봐라. 확신이 올꺼다. 해처리 짓다가 취소한 드론을 잡히게 하려고 온갖 애를 쓰는게 참...
미네랄 찍어서 질럿과 같이 입구 통과하도록 보냈지 혹시나 때리지는 않을까하고.
본진 드론은 다 빼는데 그 드론은 죽여야겠고, 그냥 혼자서만 질럿에 죽게 하자니 너무 티가 나고, 그래서 성학승은 드론 다 빼면서 들러리 드론 몇기를 문제의 드론에 붙였다.
그리고 의미없는 공격을 했지. 본진 드론 빼면서 드론 몇기 남겨서 질럿 때리는게 무슨 의미일까? 
결국 그의 의도대로 드론은 죽었지만 애석하게도 버그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거 최연성 귀맵보다 훨씬 중대한 사안인데 팀 스폰서가 워낙 막강해서인지 아직 일반 스타인에게는 잘 알려지지가 않았어.
참 성학승을 다시 보게 만든 계기가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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