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한강이나 안양천만 다니다가 빼빼로 데이를 맞이해서 세제 라이딩을 가봤습니다.
아침에 비가 와서 탈지 말지 고민하다가 수안보에서 이화령까지만 가자고 결정해서 출발,
소조령하고 이화령을 다녀왔습니다.
평지만 다니다가 처음 타보는 업힐은 정말
우와.
간신히 이화령 휴게소에 도착했을때도 정말
우와.
그리고 이 고개를 아무렇지도 않게 올라가는 친구녀석들도 정말
우와.
이것보다 더 엄청난 고개가 많다는 것에
대박.
정말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