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가르치는 저희반애가 옆반에 언니한명이있어요(연년생)
그런데 저희반애엄마가 한번 현장학습때 저희반애언니(그니까 옆반애) 선생님한테 커피를보냇더라구요
 근데 저희반애한텐 커피같은거없이 그애것만 보내주셔서 약간섭섭한?기분이들었는데
 옆반선생님이 아이들한테 현장학습갈땐 선생님커피도좀챙겨달라구 장난처럼말한걸알구잇어서 
그냥그런가보다했어요

  근데 이번엔 옆반샘한테만 편지를보내주신거에요 ㅜㅜ 그냥짧게카드처럼이지만요
이렇게되니까 내가밉보이고있나?뭘잘못햇나?하는생각이드네요 
그애는 그렇게마구말안듣는애는아니라서 저한테 혼난적두별로없거든요(아 오해하실까봐말씀드리는데 혼난다는게 체벌같은게아니라 말로혼내는거요)
  진짜이쁘다귀엽다이런말도자주해주는데..

 스승의날땐 저하고옆반샘한테둘다 꽃보내주셧엇구 면담때는 저희반애가 집에서 선생님좋다고착하다고이런말한다구 그래서기분좋앗는데ㅡㅜ

그냥별생각없이 옆반샘만좀더챙겨주시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