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정상 부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구차한 변명조차 죄스러워 하질 못하겠고 그저 죄송함에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서울로..서울로..상경하는 버스행렬을 보고 왜이리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는지... 그저...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말만 머리속에 맴돌 뿐입니다... 정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부디 다치시지 마시고 꼭 꼭!! 우리들의 대한민국을 국민을 위한 자랑스런 나라로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국민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