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 동부 여행후기 워싱턴 + 나이아가라 + 우버편을 올리려 했는데
글을 3번이나 날리면서 저녁에 다시 올리기로 하고, 우버 사용후기만 먼저 올림.
우버는 여러분들 이미 잘 아시는 것처럼 일종의 대중교통임.
한 회사에 소속되서 같은 자동차 색 등을 공유하는 일반 택시와 달리 개인 승용차를 이용해서 승객들을 운송하는 형태임
이러한 우버를 미국가서 처음 이용해봤는데 결과적으론 매우 만족스러웠던지라 후기글을 올리게 됨.
위와 같은 우버 앱을 다운받고, 가입을 하고, 인증을 받고, 신용카드 결제정보등을 입력하면 우버 사용 준비 끝.
그러고 나면 우버를 부를 수 있는 지도가 뜸. 거기에 주소를 입력하건, GPS를 이용해서 우버택시를 탈 장소를 입력함
그리고 우버에도 등급이 있는데, 다른사람들과 합승을 하는 우버가 있고, 콜택시처럼 오롯이 본인+일행만 타는 우버가 있음.
전자는 이용해 보지 않았으니 여기선 패스.
우버를 신청하면 주변 우버 운전자들 중 한명이 요청을 받게 됨, 그리고 그 정보가 내 우버앱으로 전송됨.
전송되는 정보에는 운전자 사진, 차종 및 도착 예정시간이 포함되어 있음.
실제로 본인이 이용했던 3건의 우버 기록.
우버를 이용하면, 본인 및 운전사의 테블릿에 목적지 및 현재 위치 등이 실시간으로 전송이 됨. 그러니 혹여나
드라이버가 다른길로 가고 있는 건 아닌지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함
우버의 장점
- 우버의 최대 장점은 바로!!!!!!!!!!!!!!!!!!!!!!!!!! 팁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점. 우버의 결제는 우버가입시에 등록한 신용카드로 진행됨.
여기에 약간의 부가 설명을 해 보자면, 우버를 신청하면 주변의 우버 드라이버들이 나오게 되는데, 승객은 그 드라이버의 정보를 어느정도
확인할 수 있음. 거기에는 바로 별점이 포함되어 있는데, 승객들이 우버를 이용한 후 그 우버에 관한 평가를 하게 됨.
당연히 평점이 낮은 드라이버는 서비스가 나쁘다는 의미이며, 추후 다른 승객을 태우기 어려울 것임. 그러다보니 드라이버들도 팁 요구를
하지 않음. 또한 핸드폰으로 결제가 이루어지다보니 굳이 현금을 꺼낼 필요가 없고, 또 불필요하게 지갑등을 밖으로 노출시키지 않아도 됨.
우버의 단점
- 우버의 단점은 아무래도 회사에 소속되어 운행하는 택시가 아니다보니 차량 및 서비스가 일정하지 않다는 것. 특히 차량의 청결도는
드라이버에 따라 달라짐. 그리고 운전자가 이민자가 많다보니 원활한 영어사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음. 추가적으로 분명 등록된
운전자들이긴 하지만 차량 외형 및 개인 운전자등으로 인해 홀로 이용하는 여성 이용객은 좀 무서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함.
그리고 다른 것보다 우버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첫 이용자에겐 $20 상당의 할인코드를 줌. 위의 사진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주변 블럭에서 맨하탄 남쪽 끝까지 우버를 이용한 기록임.
총 금액이 $4.16밖에 안나온 이유가 바로 할인코드가 적용되었기 때문임. 거기다 친추(?)를 하게되면 또 $18 정도의 코드를 준다고 함.
즉 만약 일행이 3명정도라면, 각자 우버에 등록해서 각각의 우버를 이용하면 총 $60 상당을 돈 안내고 이용이 가능함.
거기다 친추할인 받으면 또 이용할 수 있겠지? 그러니 미국가서 걷긴 멀고 택시 타긴 부담스러운 거리를 갈 때 우버를 첫 이용하면
$20을 아낄 수 있음.
갈 계획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서 이용해 보시길.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