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잘못쓰고 있는 다리에 쥐가 났다는 표현은, 혈액순환의 장애로 인해 발생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말초 신경계의 영향이 들어가는 데, 혈액순환 장애가 저림의 이유인 것은 알겠지만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발생되는 지는 논문을찾지 못했음)
흔히 운동을 하는 경우, 종아리가 한점을 향해 소용돌이 쳐 빨려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있는데 이것이 우리가 다루는 '쥐'입니다. 이 쥐남 현상에 대한 의학적 용어는 자세히 나와 있지 않으나 과정은 이러합니다.
쥐 현상은 근수축&이완의 메커니즘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사람의 근육은 제로인 상태에서 근 수축이 자연히 일어나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근 수축에서 근 이완으로 변화 되기 위해서는 ATP 라는 에너지 화폐가 필요합니다. 이 ATP가 부족할 경우 근 이완이 불가해지면서 무한 근수축이 일어나고 이 현상을 '쥐' 라고 부릅니다.
축구나 농구등 격한 운동을 할 경우, 또는 이외의 무리한 운동을 할경우, 근육내의 ATP 가 소진 되어서 계속 근수축이 일어나는 것이고, 휴식을 통해 우리는 또다시 ATP를 얻을 수 있고 쥐 현상은 끝나게 됩니다.
이것은 제가 올려 놓은 글인데요.
여기서 제가 찾아야 하는게 다리 저림 현상에서
혈액 순환 장애 -> 혈액 순환 의 메커니즘으로 넘어갈때 우리가 찌릿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