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스트레스를받아 요즘 유기해버릴까 까지 생각합니다 ㅜㅜ 절대 그럴일 없겠지만요...
미워도 내새낀데..
그이유는.. 자꾸만 똥오줌을 이불이나 수건, 가방위에 쌉니다..
화장실에 똥이 한덩이만 있어도 들어가질 않으려하고 자꾸만 이상한데 싸요..
버린 가방만 3개
버린 솜이불만 2개..
요즘엔 하루에 한번 이불 빨고있습니다...
또 다른건.. 자꾸옷장문을 열어서 들어가네요..
이사하면서 옷방이 따로 아주 쪼그맣게 있는데
이거면 고양이털이 안뭍겠구나! 했더니..
경기도오산...
노상방뇨에 똥싸지르는거에 모자라서 어째저째 자꾸 옷장문을 열고 드가서 주무시네요.. 옷은 다 헤집어놓고.. 털은 여기저기 다뭍혀놓고..
첫째가 열어놓으니 둘째 셋째도 들어가고..
옷장은 막아놓으면 그만이지만 똥오줌은진짜..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내가 똥간앞에서 계속 상주하는것도아니고.. 직장인인데 ㅜㅜㅜㅜ
퇴근하고 기쁜맘으로 오면 옷장은 열려있고
이불에선 지린내에 똥내나고..
때려보기도하고 어르기도하고 타일러도보고 부탁도 해봤는데... 안돼요... 어찌해야될까요..
조공은 이쁜 똥쟁이입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