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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85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이하니
추천 : 2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12 18:46:32
딸아이는 세 살, 제 뱃속에는 7개월 둘째. 
어떻게할까 남편과 고민하다가 차를 몰고 서울 북부 모처에 주차시킨 후 지하철로 광화문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제 보석같은 공주님의 첫 민주주의 교육이네요.^^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인증샷 남겨놓으려구요. ㅋㅋ
그런데 수원에서 출발한지 두시간 반 다 되어가는데 이제야 다리 겨우 건넜어요ㅠㅠ 딸아이 꿀잠 깨기 전에 얼른 주차포인트에 도착해야 할텐데 내내 조마조마하네요. 
오늘같은 날 힘든 운전 해주는 신랑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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