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사는 해외징어입니다. 특히 최근 출장이 매주마다 있어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틈틈히 뉴스는 확인하고 있습니다.
역사교과서 때도 그랬고 중요한 때마다 해외에 있는 이유로 집회에 나가지 못해 항상 뉴스만 봐서 안타까웠는데 마침 어제 지인이 해외에서도 집회가 있다는 소식을 알려줘서 급참가 결정했네요. 어제 밤에 이야기를 전해들어 피켓이니 뭐니 하나도 준비 못했지만 가서 서 있는 것 만이라도 하려고요.
한국에 계신 분들도 계속 힘내시고요, 저희도 곧 시작합니다! 1시간 반 남았으니 슬슬 갈 준비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 무사히 별 탈없이 귀가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